[위닉스 뽀송] 제습기 DN2H160-IWK 16L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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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뽀송] 제습기 DN2H160-IWK 16L 구매후기

쿠키제이 2021. 7. 2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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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키제이입니다^^

장마는 지나갔지만...
장마 이전에 구매하면 더 좋았겠지만...

 

이 집에 살면서 늘 건조했었는데

작년부터는 건조한 날보다 

습하다고 느껴지는 날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느꼈어요

빨래도 건조기는 변형이 되어서

자연건조시키고 싶어지기도 했어요

 

그렇게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제습기 아직도 없냐며...ㅋㅋ

친구가 위닉스 제품을 추천해 주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저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구매했어요



배송이 왔어요~
집 앞에 들여놓는데

생각보다 무거웠어요

저는 16L 구매했어요

10L랑 16L랑 고민했는데
리터는 제습기가 하루에

뽑아낼 수 있는 습기라고 해요
그럼 10L는 10L만 뽑아내고

작동이 안 되는 것이냐
그건 아니고요ㅎㅎㅎ


이게 성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전 처음에 정해진 리터만

제습이 가능한 줄 알고 놀랬었네요

베란다 빨래만 말릴 수 있을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여러모로 쓰려면 용량이 크면
제습하는 성능이 더 세고

더 빨리 제습되지 않을까 싶어서

16L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보통 원룸은 10L 정도 쓰시고

가정집은 16L 이상 구매하시더라고요

 

 

 

박스 개봉하니

스티로폼이 올려져 있었고요
이거 빼기 힘든 가전제품들도

많은데 이건 쏙 빠졌어요


 

이제 이 아이를 어떻게 꺼내지...
박스에 눕히지 말라고 쓰여있었거든요
비닐이 쌓여있는 체로

들어 올리려니 미끌
남편이 손잡이 올려서 쑤욱~~

잡에 올렸어요
이렇게 쉽게?! 했는데

저는 무거워서 안 들어 올려졌어요

키도 작아서

박스보다 더 높게 안 들려 지던데요ㅠ

 

 

 

비닐 벗겨내고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해요



 

위쪽에 비닐 뜯어내어주고요
새 제품 구매하면

요런 거 안 뜯는 사람 있잖아요?!
그게 저예요ㅋㅋㅋ
왠지 뜯고 싶지 않지만
터치버튼도 누르고 제습하려면

떼어내야 하네요ㅋ

 

 

박스에서 막 나온ㅋ
디자인도 굉장히 심플해요
그래도 이 정도면 깔끔해서 만족해요

화이트가 좋지요

아래에 바퀴도 달려있어요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실내용 제습기

성능을 인증한다는 마크도 있어요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1등급
10L는 3등급만 있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달에 7,000원 정도 나온다고 해요
물론 사용시간이랑

누진세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그리 많이 나오진 않을 것 같아요

 

 

양쪽에 홈이 있어요
이 양쪽 홈을 잡고 당기면

물통이 빠져요
그리고 왼쪽 사진을 보시면

기다란 투명창으로

물이 어느 정도 찼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물통을 당겨 빼보면

물통 위에 뚜껑이 있어요
홈에 잘 맞춰서 꽂아주셔야 해요

저 사진 찍힌 쪽 안쪽에

부레도 있는데 정위치에 있는지

확인하라고 설명서에 쓰여있었어요

 

물통은 주 1회 정도

중성세제로 안쪽을

닦아주시면 되는데요

홈도 굴곡도 많아서

닦기가 힘들어요ㅠ

LG는 물통이 사각이어서 닦기

수월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네요

 

뭐 잘 말려주면 괜찮겠죠..ㅎㅎ


새 제품의 경우 이곳에 신발건조,

집중건조 키트가 들어있어요


 

왼쪽에 블랙 투명창은 제습기 위에

바람 나오는 곳(공기 배출구) 올리고
기다란 호스 연결해서

가운데 Y자 모양을 신발에 꽂으면 돼요
아직 저도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

신발 빨래하고서도 사용하고

장마철 젖은 신발에도 용이할 것 같아요

 

 

 

 

주의할 내용이 쓰여있어요
건조할 때에는 바람이

집중되어 소리가 커집니다.
집중 건조 키트를 2시간 이상

연속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2시간 사용 후, 제습기에서 분리하여

30분 뒤에 재사용해주세요


 

파우치까지 있어서

이렇게 보관하면 딱 좋아요
이런 센스 좋아요


 

뒤에 보시면 선 정리도

말끔하게 가능해서 좋네요
사용 후 싹 감아 꽂으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곳에 프리필터가 있어요

월 2회 이상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공기 흡입구는

진공청소기로 청소해주시고

공기 흡입구 덮개의 윗부분 고정구를

아래로 누른 후

앞으로 당겨서 빼면 빠집니다.

 

안쪽에 프리필터가 있고

중앙 손잡이를 잡고 당겨 빼주세요

프리필터는 물이나 중성세제 녹인 물

(약 30℃)에 넣고 세척한 후 잘 말려줍니다.

 

 

 

이건 연속 배수구예요
여기에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비우지 않고서도

무제한 제습이 가능해요
이것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호스는 별도 구매랍니다.


 

제습기 위에서 본모습이에요
전원 버튼, 강풍/약풍, 자동 제습,

연속 제습, 꺼짐 예약, 플라스마

기능이 있어요

물통이 다 차면 물통 비움에

빨간불이 들어와요
방 습도 65% 였을 때

기준 5시간 정도 돌려보았는데

물통 2/3 정도 찼어요~
빨래가 완벽 건조는 아니었고

90% 정도 건조되었어요
만수가 아니어서

넉넉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이 온습도계가 고장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70% 근처에서 움직이지 않았거든요
이 온습도계는 10년 가까이 되긴 했네요;;
건전지 바꿀 필요 없고

고장 날일 없는 습도계라

구매했었던 건데....

제습기를 가동하면 변하게 될까요...



 

코드를 꽂으면 한번

슬라이딩이 열렸다가 닫혀요
전원을 누르면 At로 표시되고

자동으로 운전이 시작되어요


 

손으로 대었을 때는

미지근한 바람인 거 같은데
방안에 두면 후끈후끈하긴 해요
제습기 자체에서 열이 나오는 방식이라

감안하고 샀기에 별 불편함은 없었어요


 

소음에 관련해서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에어컨 바람소리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무풍 말고 일반 에어컨 기준으로요

바람이 나오는 소리가 나요

제습기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틀지 않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도 패스였어요

 

 

 

 

습도 조절은 5% 단위로

조절이 가능해요

저는 처음에는 45%로

맞춰 사용했는데

제습기 끄고 나니

또 오르는 거 같아서

이후에는 조금 낮게 설정하고 사용했어요

 

꺼짐 예약은 1시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요

 

플라즈마 기능은 공기정화기능인데요

항상 켜놓고 사용했어요

차일드락도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있을 때 좋을 것 같아요

 

 

 

첫 사용 시 2시간 정도 돌렸었는데요

정말 습도 45까지 내려갔어요......

이 습도계가 고장 난 게 아니었어요

 

실내온도는 1~2도 사이

올라간 것도 보이네요

요즘 같은 무더위에 틀었을 때

사실 덥긴 하지만 진짜 이불, 옷 뽀송뽀송해요

그래서 생각보다 불쾌지수는 괜찮았던 거 같아요

사용 후 에어컨을 틀었습니다ㅋㅋㅋ

 


 

전체적인 총평

 

아 제습기 정말 뽀송뽀송합니다

2시간 정도는 방안의 꿉꿉함이 사라집니다.

빨래 건조를 하시려면

빨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잘 마릅니다.

집안에 곰팡이가 사라질 것 같은 느낌!!!

필수는 아니지만 곰팡이, 알레르기

예민하시면 필수!!!

다른 분들은 선택사항이지만

있으면 정말 좋은 아이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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