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커피머신 5세대 언박싱, 세척방법, 추출까지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쿠키제이입니다^^

 

커피 안 좋아하시는 분 찾기 힘들 정도로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다들 커피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기분이 저조한 날은 달다구리한 커피

깔끔하게 마시고 싶을 땐 아메리카노

좀 더 깊은 맛과 향을 원하신다면

에스프레소이지요~

 

저도 1일 1잔을 마시고 있습니다~

 

매번 카페에서 사 먹기에는 번거롭고

경제적으로도 어마어마하지요

 

저는 원래 돌체구스토를 사용 중이었어요

예전에 집들이 선물로 받았었거든요

맛이 별로여서 드립커피로 마시다가

최근 스타벅스 캡슐을 이용해보았는데요

오메 괜찮더라고요ㅋㅋ

 

그러던 중...

남편이 회사에서 내려마시고 싶다며

제 돌체구스토를 가지고 갔고

저는 네스프레소 호환되는 커피머신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사실 일리를 사고 싶었는데

와 처음 나왔을 때보다 값도 비싸지고ㅠ

 

고민을 하다가 호환 가능한 샤오미 커피머신을

알게 되었어요

직구라서 AS가 걱정이지만...

가격도 그중에서 착하고 디자인도 깔끔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일리 모두

호환 가능한 캡슐!!!

가격도 다른 제품보단 착했어요

 

이 제품이에요

디자인 참으로 깔끔합니다

 

여러 후기들이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평이 많았어요

 

 

 

중국어로 쓰여있다는 게 단점?

 

 

 

열어보니 캡슐 서비스가 들어있었네요

10개씩 2박스해서 총 20개

 

 

 

새제품을 언박싱하는 기분이란

언제나 좋습니다.

이 제품은 110V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제품 구매 시 돼지코가 포함인지 꼭!!!

확인 후 구매하세요~

 

 

 

짜잔~

LG정수기의 반 정도밖에 안 되는 사이즈

심플, 간단합니다

 

 

 

일단 세척부터 진행합니다

물통에 물을 MAX 채워주세요

 

 

 

 

코드를 꽂고 위에 버튼 2개 중 아무 버튼이나

눌러주시면 깜빡깜빡거리며 예열합니다.

예열이 끝나면 깜빡임도 멈춥니다.

 

물이 나오는 부분에 물통용량인 600ml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미리 대주세요

 

 

※ 작은 컵 버튼은 40ml 에스프레소

※ 큰 컵 버튼은 110ml 룽고

 

 

 

예열이 끝이 났으면

두 개의 버튼을 동시에 눌러줍니다.

 

 

기름때나 이물질을 닦아주는 작업이에요

사진에 "요기요"글씨 위에 기름이 떠있는데

보이시나 모르겠네요~

 

600ml 물통 가득 세척이 끝나시면

또다시 반복해주세요

 

저는 5번인가 했어요~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세척영상

 

 

이 작업 도중 어디선가 물이 기계에서

줄줄 세어 나왔어요ㅠ

불량인가 했는데

다행히도 커피 내릴 때는

별문제 없이 작동되었어요ㅠ

후덜

 

 

 

세척이 끝났으면 이제 캡슐을 내려볼게요

 

일단 물통에 물을 채우시고요

앞쪽 손잡이를 잡고 위로 들면 올려집니다.

 

 

 

끝까지 올려야 캡슐이 들어갈 수 있어요

쏙 넣어주시고 뚜껑을 내려서 닫아주세요

 

버튼은 둘 중에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자동 예열이 되고

깜빡임이 멈추면 예열 끝입니다.

 

 

 

에스프레소라서 작은 컵 모양을

눌러 추출했습니다.

 

 

추출이 완료되면

캡슐 넣는 윗부분 뚜껑을 다시 열면

아래로 쏙 떨어집니다~

 

 

 

요 부분을 빼내면 안쪽에

다 사용한 캡슐이 모아집니다.

 

 

 

 

5~6개 정도 모아진다고 하는데

그전에 사실 갈아줘야 할 것 같아요

물 빠짐 통이 작아서

캡슐에 남은 커피물이 넘칠 수도 있고

통도 지저분해서 저는 싫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고요

호환되는 캡슐도 정말 많아서 좋고

맛 별로 구매해 볼 예정입니다

부디 고장 나지 않고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디자인도 맘에 들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