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넓은 파주 신상 대형카페 뮌스터담

리뷰/장소

정원이 넓은 파주 신상 대형카페 뮌스터담

쿠키제이 2021. 10. 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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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키제이입니다~~^^

 

2021년 9월에 오픈한

따끈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보면 너무나도

잘 보이는 곳이에요

 

지나다닐 때마다 저긴 무엇인가

지붕 위에 miinster-dam cafe&pub이라고

아주 크게 쓰여있어서 검색하고 했었어요

딱히 정확한 내용은 없었는데

오픈하기 몇 주 전부터

큰 카페가 생긴다고 소식이 들려왔어요

 

너무 궁금했었는데 오픈한 지 거의 한 달 만에

드디어 다녀와보았습니다~

 

 

 

 

 

뮌스터담

경기 파주시 운정로 113-175

031-949-6020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Last order 21:00)

야외에서 애견 동반 가능

 

 

 

 

네비게이션을 키고 가면 잘 안내해주고요

건물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이 몇 군데 있어요

주차요원께서도 계셨어요

 

평일 오전에 갔을 때라 사람이 없어요

주말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언뜻 보아도 야외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요~

애견은 야외에서만 가능합니다

이날도 강아지랑 함께 오신 분이 계셨어요

 

 

 

 

창고형 느낌이 납니다

문은 이쪽에 한 곳 있어요

들어가시면 까만 문이 있는데 자동문이에요

 

 

 

 

문이 열리면 이런 느낌이 앞에 쫙 펼쳐집니다.

외국의 길거리를 연출한 것 같습니다.

천장이 높아서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곳은 1층만 있습니다

 

 

 

 

팝 카페라고 쓰여있었는데

주류도 취급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메뉴에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입구 왼쪽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바닐라빈라떼 8,000

구름요거트스무디 9,000원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음료도 메뉴판에 있는 것 중에

준비 중이라고 쓰여있는 메뉴 제외하고

나머지 조차도 안 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ㅠ

 

저희가 안되는 음료를 선택했더니

그때서야 메뉴판 수정하라고 하셨습니다ㅠ

아침 일찍 갔더라도 아직 준비가

덜 된 느낌이 났습니다.

 

주문하는 곳도 아직도 오픈 전인것처럼

분주하고 부산스러웠습니다

 

 

 

 

베이커리랑 브런치도 있는 줄 알았는데

빵이 전혀 없습니다;;;

여쭤보니 당분간은 안 한다고 합니다

다른 음식 역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오픈한 지 한 달이나 지났는데

재점검.....;;;;;

 

빵의 종류도 그동안 갔던 베이커리 카페보다는

많지 않을 것처럼 느껴집니다.

 

 

주문하는 곳 끝 쪽에

픽업대 있고 옆에 퇴식구도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통창으로 야외가 보입니다.

 

 

 

내부는 독특하게  이곳만의 느낌으로

잘 꾸며진 것 같습니다.

SNS에 올리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창가에도 좋았습니다.

앉아서 야외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창 사이로 안과 밖에 앉아서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평일 오전에 갔던 저희는 상관없었습니다.

 

 

 

야외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캠핑 느낌으로 꾸며졌습니다.

비 온뒤에 갔더니 땅이 다 젖었습니다.

흰 운동화가 진흙에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밖이라... 

 

가실 때 비온 뒤에는

야외는 조금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가 한참 오고 다음날 가서인지

아직도 구름도 많습니다.

해가 쨍쨍한 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원 가운데에 연못이라고 해야 하나요

징검다리도 있어요

어떤 사진 보니 분수도 틀 때 있었나 봅니다.

아이들이 밖에서 놀고 있는데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걱정도 덜 할 것 같았습니다.

여러 가지 점검이 오픈전에 잘 끝내고

오픈되었더라면 너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카페였습니다.

 

 

 

 

주문하고 둘러보고

가기 전에 해 뜨는 것 같아서

한 바퀴 돌아보고 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와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가격이 있고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주문할 수 있는 폭도 좁았습니다.

언제 다시 재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 안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야외도 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개성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도 함께 가기 좋았고

애견 동반도 가능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

먹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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